[FAM타임스=우지영 기자] 반려견 전용 TV 리모컨이 나왔다.
영국 사료 회사 '와그 푸드'는 영국 센트럴랭커셔대학과 이 리모컨을 공동개발했다.
이 리모컨은 반려견 맞춤형(On-demend) 제품이다. 리모컨의 모든 요소가 반려견에 맞춰 제작됐다. 이 리모컨은 일반 리모컨보다 본체와 버튼 크기가 크다. 반려견은 손가락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버튼은 발로 쉽게 누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리모컨 색상은 남색과 노란색뿐이다. 두 색상은 반려견이 가장 쉽게 인지하는 색이다. 반려견의 소변이나 침을 대비해 방수기능도 갖췄다.
이 리모컨 개발자 '엘레나 허스키시-더글라스' 박사는 "자체 연구결과 반려견도 1주일에 평균 9시간 이상 TV를 시청한다고 조사됐다. 이미 반려동물의 삶에도 기술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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