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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편식 개선 방법 3가지

송기란100 2017-02-24 00:00:00

반려견 편식 개선 방법 3가지
(ⓒ Clipartkorea)

[FAM타임스=우지영 기자] 반려견 편식이란 반려견이 사료를 멀리하고 기호식품만 찾는 습관을 말한다. 아이들이 채소나 콩류를 가려먹는 습관과 유사하다. 편식하면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못한다. 이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필요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면 면역력이 약해져 병치레가 잦아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편식하는 반려견은 습관개선이 필요하다.

반려견 편식습관개선에 도움되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간식 조절

반려견 편식 개선 방법 3가지
(ⓒ Clipartkorea)

편식개선의 첫 단계는 간식 조절이다. 사실 간식은 반려견 건강에 필요한 식품이 아니다. 사족이다. 단지 기분전환이나 스트레스 해소용이다. 집밥보다 과자를 더 많이 먹는 아이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아이가 밥을 거르지 않게 하려면 과자를 줄이듯 반려견에게 사료를 먹이기 위해선 간식을 끊어야 한다.

사료는 '맛'보다 '냄새'

반려견 편식 개선 방법 3가지
(ⓒ Clipartkorea)

반려견은 미각보다는 후각이 더 발달했다. 반려견은 사료를 입보단 코로 먹는다. 사료 냄새가 반려견 식욕을 자극한다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향이 좋은 사료를 찾기 위해 사료를 여러 번 바꿀 필요는 없다. 반려견은 사료 간 냄새 차이로 식욕이 극단적으로 자극되진 않는다. 식사습관을 고치기 위해선 반려견이 사료 냄새를 맡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래서 반려견이 사료를 자신의 밥이라고 인식하도록 훈련시켜야한다.

자율급식은 금물

반려견 편식 개선 방법 3가지
(ⓒ Clipartkorea)

자율급식은 반려견 식사습관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율급식은 반려견이 언제나 밥이 준비돼있다고 생각하게 해, 지금 먹지 않아도 된다고 여기게끔 한다. 이 태도는 편식으로 이어진다. 그러니 반려견이 제시간에 밥을 먹지 않아도 밥그릇을 치워야 한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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