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일본에서 '날아다니는 강아지'가 등장했다.
날아다니는 강아지는 허공을 밟으며 일본의 한 마을 곳곳을 유유히 떠다닌다. 하얀 털에 표정도 평온해 보여 마치 동화 속 신선이 강아지로 변신한 듯 보인다.
사실 이 강아지는 강아지 모양 드론이다. 이름은 '유키마루'다.
유키마루는 일본 남부 나라 현 '오지' 마을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유키마루는 쇼토쿠 태자(7세기 초 고대국가 일본의 기틀을 닦음)의 애견이었다. 오지마을은 유키마루의 무덤이 있는 장소다. 유키마루의 고향인 셈이다.
오지마을은 마을 홍보영상에 유키마루를 등장시켰다. 영상 속 유키마루는 고즈넉한 사찰과 푸근한 현지마을을 돌아다닌다. 마을 명소인 '다루마 사원', '야마토 강', '묘진 산' 등이 영상에 등장하며 자연스레 홍보된다.
마을을 소개하는 날아다니는 강아지 '유키마루'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영상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건국유업, 반려견 위한 맞춤형 기능성 간식 ‘펫밀리츄’ 3종 출시
광명시, 반려문화와 기후행동 결합한 ‘2025 반려동물 문화축제’ 9일 개최
네츄럴코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 연계…‘삐삐’와 함께한 반려 캠페인
화성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성료
글로벌 펫산업 전시회 ‘PSC 2025’, 11월 광저우 개최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