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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목욕상식 2가지

송기란100 2017-02-23 00:00:00

반려견 목욕상식 2가지
(ⓒ Clipartkorea)

[FAM타임스=우지영 기자] 초보 반려인에겐 반려견 목욕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반려견 목욕 상식 2가지를 소개한다.

반려견이 목욕을 친숙하게 느끼도록

반려견 목욕상식 2가지
(ⓒ Clipartkorea)

반려견이 목욕에 반감을 느끼지 않아야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욕조에 간식을 넣어주자. 목욕 전 반려견이 물과 친해져야 목욕을 시키기 수월하다. 목욕하는 장소에 적응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욕조에서 반려견과 놀아주며 목욕하는 날을 특별한 날로 인식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반려동물 업체에서 목욕을 시킨다면, 반려견과 그 장소에 미리 방문하자.

목욕 방법

반려견 목욕상식 2가지
(ⓒ Clipartkorea)

반려견 털이 엉켜있다면 풀어준 뒤 목욕을 시켜야 한다. 털을 풀어야 목욕 후에 다시 엉키지 않는다.

먼저 반려견의 목, 몸, 엉덩이까지만 물을 뿌린다. 샴푸를 뿌린 뒤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거품 질을 해준다. 강하게 거품 질을 하면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아 목욕을 꺼리게 된다. 얼굴도 동일하게 거품 질을 해준다. 단, 눈에 거품이 들어갈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헹궈줄 땐 윗부분에서 아랫부분 순으로 물을 뿌려준다. 목, 등, 엉덩이, 옆구리, 배, 다리 순이다.

목욕이 끝나면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해준다. 완벽하게 말린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이후 드라이기로 말려주자. 거품이나 물기가 귀와 반려견 피부에 남아있으면 염증이 생기거나 피부질환에 걸릴 수도 있으니 꼼꼼히 말려야 한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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