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미국 경찰특공대가 반려묘 '스왓캣(SWAT Cat)'에게 집을 선물했다'고 메트로 등 미국 외신들이 지난 20일 전했다.
스왓캣은 지난 2013년 보스턴 경찰특공대에서 발견된 길고양이다. 특공대원들은 5년간 스왓캣을 보살피며 가족같이 지냈다. 그런데 작년 11월, 스왓캣이 갑자기 사라졌다. 대원들은 마음을 졸이며 스왓캣을 기다렸다. SNS에도 실종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스왓캣을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2달이 지난 1월 초, 스왓캣은 특공대 건물로 다시 돌아왔다. 대원들은 집을 찾아온 스왓캣에게 고마워 그가 편히 쉴 수 있는 집을 선물하기로 했다.
대원들은 업무 후 밤늦게까지 스왓캣의 새집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대원들의 노력이 담긴 집은 멋들어지게 지어졌다. 집엔 넓은 방과 창, 심지어 테라스까지 갖췄다.
특공대 측은 "스왓캣은 바로 집에 들어가 새로운 집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스왓캣의 근황을 전했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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