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일본에서 2월 22일은 '고양이의 날'이다. 고양의 날을 맞아 '고양이 도서관'이 이와테 현 오슈시 '이사와 도서관'에 둥지를 틀었다.
이 도서관은 고양이 관련 책으로만 구성된 공간이다. 일본엔 고양이 서점은 많지만 고양이 도서관은 이곳이 최초다.
이 도서관엔 고양이 관련 서적 500여 권이 진열됐다. 종류도 다양하다. 소설, 그림책, 수필, 코믹, 사진집, 도감, 전문서적 등 다채로운 서적들이 있다. 고양이 도서관엔 고양이 관장도 취임한다. 고양이 관장은 한 살배기 브리티시 쇼트헤어로 이름은 '무기'다. 무기는 일본어로 '밀'이라는 뜻이다.
이사와 도서관은 고양이 도서관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다. 이사와 도서관은 2014년부터 이용객이 줄어들었다. 도서관 측은 소장하고 있는 장서 중 고양이 관련 서적을 선별해 고양이 도서관을 조성했다. 고양이 도서관을 이사와 도서관의 얼굴로 만들려는 계획이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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