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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마약간식 '챠오츄르'

송기란100 2017-02-22 00:00:00

반려묘 마약간식 '챠오츄르'
(ⓒ Clipartkorea)

[FAM타임스=우지영 기자] 반려묘 마약간식이라 불리는 제품이 있다. 일본의 '챠오츄르(Ciao Churu)'다.

'챠오츄르'는 일본 펫푸드 브랜드 '챠오'가 내놓은 고양이 간식이다. 챠오츄르는 브랜드 '챠오'와 '츄르'는 '냠냠', '쩝쩝'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의 합성어다.

챠오츄르가 한국에서 '마약간식'이라 불리는 이유는 반려묘들이 이 간식에 사족을 못 쓰기 때문이다. 일부 고양이집사들은 챠오츄르가 '까칠한 반려묘를 온순한 반려견으로 바꾼다'고 까지 말한다. 또 '챠오츄르는 인기가 대단해 툭하면 품절'이라는 하소연도 나온다. 챠오츄르의 인기로 챠오의 모기업 '이나바펫푸드'는 일본 프리미엄 펫푸드 1위업체로 등극했다.

챠오츄르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겼다. 챠오츄르는 약 88%가 수분이며 9%가 단백질, 2%의 지질과 비타민, 미네랄로 이루어졌다. 수분 섭취가 어려운 반려묘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입 냄새를 제거하는 '올리고당'도 포함돼, 구내염을 앓는 노령 반려묘에게 적합하다.

현재 챠오츄르는 24가지 맛으로 출시되며 칼로리는 개당 약 9kcal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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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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