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건강을 위해 반려견과의 뽀뽀는 참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다. 반려견 입엔 세균이 많아 접촉하면 세균이 사람에게 전염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반려견의 입에 셀 수 없이 많은 세균이 살고 있다고 말한다. 가령 장티푸스 성 질환과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살모넬라균', 설사를 유발하는 '콜리 대장균', 눈에 낭포를 유발하는 '톡소카라증'이 대표적이다.
미생물학 전문가 '존 옥스퍼드' 영국 런던 퀸 메리 대학교 교수는 반려견이 자신의 얼굴과 입을 핥지 못하도록 유의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지난 27일 그는 "반려견이 입술과 얼굴을 핥을 땐 '침'만 묻지 않는다. 반려견들은 배설물, 지저분한 장소에서 냄새를 맡으며 입에 각종 박테리아와 세균을 묻힌다. 동물과 접촉 후에는 적절한 위생 관리가 필수다."라고 말했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화성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성료
글로벌 펫산업 전시회 ‘PSC 2025’, 11월 광저우 개최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
반려동물 ‘입맛’ 살릴 수 있을까? ‘동결건조사료’ 장단점
코로나 걱정이라면 강아지 셀프미용에 도전!
반려동물과 함께 이사해야 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