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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뽀뽀', 사람 건강에 치명적

송기란100 2017-02-20 00:00:00

반려견과 '뽀뽀', 사람 건강에 치명적
(ⓒ Clipartkorea)

[FAM타임스=우지영 기자] 건강을 위해 반려견과의 뽀뽀는 참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다. 반려견 입엔 세균이 많아 접촉하면 세균이 사람에게 전염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반려견의 입에 셀 수 없이 많은 세균이 살고 있다고 말한다. 가령 장티푸스 성 질환과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살모넬라균', 설사를 유발하는 '콜리 대장균', 눈에 낭포를 유발하는 '톡소카라증'이 대표적이다.

미생물학 전문가 '존 옥스퍼드' 영국 런던 퀸 메리 대학교 교수는 반려견이 자신의 얼굴과 입을 핥지 못하도록 유의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지난 27일 그는 "반려견이 입술과 얼굴을 핥을 땐 '침'만 묻지 않는다. 반려견들은 배설물, 지저분한 장소에서 냄새를 맡으며 입에 각종 박테리아와 세균을 묻힌다. 동물과 접촉 후에는 적절한 위생 관리가 필수다."라고 말했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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