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애묘인 박람회 '궁디팡팡마켓'이 3월 3일에서 4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궁디팡팡마켓'은 반려묘와 반려묘를 키우는 반려인을 위한 자리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올해 궁디팡팡마켓엔 업체 130곳과 핸드메이더들이 참여한다. 역대 최대규모다. 대기장소나 박람회 장소도 넓어졌다.
그릇이 넓어진만큼 볼거리도 많이 담겼다. 전시장엔 5m 높이 '쿤캣'이 걸리고 '고양이 작가' 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 사진전도 열린다. 반려동물 잡지 '매거진C'도 박람회장 한 쪽에 부스를 연다.
궁디팡팡마켓은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하나은행과 손잡고 길고양이 중성화수술(TNR) 프로젝트 ''해피 컷팅 프로젝트(HAPPY CUTTING PROJECT)'를 진행한다. '해피 컷팅 프로젝트'는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해 사람과 공존할 방법을 제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궁디팡팡마켓은 이 프로젝트로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홍보하고 수술에 필요한 통 덫을 기부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간단하다. 행사장 입장 시 받는 '해피 컷팅 프로젝트' 티켓의 귀부분을 잘라 행사장 내 기둥에 비치된 기부함에 넣으면 참여 된다. 귀 종이 한 장당 KEB 하나은행·하나카드와 궁디팡팡마켓이 200원씩 기부된다. 기부금은 통 덫 구매에 사용돼 '한국 고양이 보호 협회'에 전달될 계획이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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