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스트레스를 받아 축 늘어진 반려견을 보면 안쓰럽다. 평소 좋아하던 간식을 줘도 시큰둥하다. 활기찼던 모습을 기억하면 같은 개가 맞나 의심이 될 정도다.
반려견에게 다시 힘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반려견 스트레스 해소법 3가지를 소개한다.
▲ 노즈워크
노즈워크는 반려견이 코를 사용하는 모든 후각 활동을 말한다. 반려견은 코로 세상을 본다. 감각 중 50%를 후각에 의지한다. 코를 열심히 사용하는 반려견은 스트레스가 적고 자존감이 높다. 그래서 반려견에겐 노즈워크가 중요하다. 노즈워크는 물고 뜯는 행위의 목적을 반려견에게 알려주는 활동이다. 반려견이 매일 노즈워크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제품을 구매하거나 집에서 간이 노즈워크 장난감을 만들어주자.
▲산책과 운동
가벼운 운동은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장소는 무관하다. 반려견이 평소 선호했던 장소도, 새롭고 낯선 장소도 괜찮다. 반려견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즐기면 된다. 목줄을 풀 수 있는 장소라면 더 좋다.
▲ 두뇌활동
새로운 트릭이나 개인기 훈련으로 반려견이 머리를 쓸 수 있도록 해보자. 머리를 쓰는 장난감을 사줘도 좋다. 두뇌활동은 반려견이 머리를 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는다. 더불어 두뇌활동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진행되기에 둘 사이 교감에도 도움을 준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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