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반려견도 사람처럼 스트레스를 받는다. 매번 꼬리를 흔든다고 즐겁지도, 매일 간식을 먹는다고 기쁘지도 않다. 그런데 사람들은 반려견이 어떻게 스트레스를 표현하는지 몰라,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실을 간과한다.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방법 3가지를 소개한다.
▲ 배변 실수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가장 흔한 증상은 배변 실수다. 스트레스를 받은 반려견은 용변을 엉뚱한 장소에서 본다. 배변을 잘 가리던 반려견도 이러한 이상행동을 보인다. 특히 주변 소음이 심하거나 많은 사람을 만났을 경우,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사실을 배변 실수로 표현한다.
▲붉은 침
스트레스를 받은 반려견의 침은 산화돼 색이 붉게 변한다. 또 반려견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혀로 입과 발을 심하게 핥는다. 반려견이 주둥이와 발을 핥아 그곳이 붉게 물들었다면,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의심할 수 있다. 말티즈 같은 하얀 강아지라면 이러한 증상을 쉽게 관찰된다.
▲다크서클
반려견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처럼 다크서클이 생긴다.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눈 밑이 유독 검고 움푹 팬다. 다크서클은 반려견 눈물 자국에 가려 두드러지게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화성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 성료
글로벌 펫산업 전시회 ‘PSC 2025’, 11월 광저우 개최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
반려동물 ‘입맛’ 살릴 수 있을까? ‘동결건조사료’ 장단점
코로나 걱정이라면 강아지 셀프미용에 도전!
반려동물과 함께 이사해야 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