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반려견 배변훈련 팁 3가지

송기란100 2017-02-15 00:00:00

[FAM타임스=우지영 기자] 반려견의 배변활동은 첫 배변훈련이 중요하다. 습관이 올바르게 들어야 실수를 안하기 때문이다.

배변훈련시 반려인이 유의해야할 3가지를 소개한다.

배변 시기와 배변 시 행동을 기억하자

반려견 배변훈련 팁 3가지
(ⓒ Google)

반려견은 대게 식사 후 30분에서 1시간 안에 용변을 본다. 또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도 배변 욕구를 느낀다. 반려견이 배변 욕구를 느끼면 바닥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거나 주위를 빙빙 돌며 배변 장소를 찾는다. 이 시기를 잘 이용해야 한다.

반려견이 배변 욕구를 느끼는 듯 보이면 원하는 배변 장소로 자리를 옮기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리고 배변 장소에서 반려견과 30분 정도 같이 있어야 한다. 배변훈련을 하는 동안엔 주인이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행동이 중요하다. 반려견이 심적 안정감을 가져야 편히 용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인이 반려견과 장난감으로 놀아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장소에서 배변하게 된다.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하자

반려견 배변훈련 팁 3가지
(ⓒ Google)

배변훈련 시엔, 반려견이 밥과 물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행위가 중요하다. 규칙적인 배변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식사시간이 규칙적이어야 배변 시간도 규칙적이어서 반려견을 훈련하기 수월하다.

간식 시간도 타이밍이 있다. 배변훈련 기간엔 배변 장소에 성공적으로 용변을 봤을 때 간식을 줘야 한다. 반려견이 간식을 칭찬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간식량을 늘려서도 안 된다.

체벌은 금물

반려견 배변훈련 팁 3가지
(ⓒ Google)

반려견은 화는 인식하지만 화내는 이유는 알지 못한다. 주인이 반려견에게 화를 내는 이유를 설명해도 반려견은 주인이 화가 났다는 사실만 알고 대체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진 모른다. 그래서 반려견은 변을 싸서 혼난 것인지 변을 아무 데서나 눠서 혼난 것인지 분간을 하지 못한다. 이러한 경험은 반려견에게 트라우마로 남아 성견이 돼서 눈치를 보며 변을 먹는 경우가 생긴다. 주인이 모르는 장소에서 배변하기도 한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