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부천식물원이 이달 16일부터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의 정취를 선물한다.
부천식물원에 방문하면 나비와 함께 이른 봄을 만끽할 수 있다. 16일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린이와 '나비 날리기' 행사가 식물원에서 진행된다. 나비 정원에선 우리나라 토종나비인 배추흰나비, 호랑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남방노랑나비 등을 볼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작은 사육관'이 열린다. 작은 사육관에선 어린이들이 나비의 성장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부천식물원은 '이른 봄맞이 봄꽃 전시회'도 준비했다. 전시회엔 수선화, 히아신스, 자스민 등 16여 종의 봄꽃 4,000여 본이 전시된다. 게발선인장, 주머니란, 복주머니꽃 등 모양이 특이한 꽃들과 왁스플라워, 판타지아 등 독특한 향을 가진 꽃들도 전시회에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열린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을 보낸 시민들이 따뜻한 봄의 정취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나비 정원과 봄꽃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봄의 기운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감회를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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