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사무실 책상 자신만의 공간으로 꾸미는 '데스크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며 '마리모(Marimo)'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마리모는 수온이 낮은 호수에 사는 녹조류 식물이다. 음이온과 산소를 발생시켜 공기를 정화해주는 공기정화식물이기도 하다. 일본에선 자연보호물로 지정됐다. 동글동글한 초록 솜 모양으로, 물, 자갈, 조개껍데기와 함께 유리병이나 어항에 담아 키운다.
마리모는 광합성을 할 때 물 위로 둥둥 떠오르기 때문에 키우는 재미도 있다. 속설론, 마리모가 기분이 좋으면 물 위로 올라온다는 말이 있다.
마리모를 키울 땐 물관리가 중요하다. 3일에 한번씩 물을 갈아줘야하며 수온은 35도 아래로 유지해야한다. 수온이 35도 이상 되면 마리모가 죽는다. 여름철에는 특히 마리모 관리에 유의해야한다. 햇볕으로 물이 뜨거워 질 수도 있고, 직사광선이 마리모에게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마리모는 스스로 분열해 성장하며 1년에 0.5~1cm씩 자란다. 먹이를 줄 필요도 없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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