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미국에서 한 반려견이 사립대에 정규직 교수로 채용됐다.
미국 ABC는 "반려견 '보르가드 타이어비터'가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학생보건센터에서 근무한다"고 보도했다.
'보르가드 타이어비터' 교수는 학생들에게 짧게 '뷰 교수'라 불린다. 뷰 교수는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되도록 돕는 일을 맡는다.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접촉하고 놀면서 친밀감을 높이는 일이다.
뷰가 한량처럼 보이지만, 뷰는 '심리치료' 전문가다. 뷰는 미국 오레건주 '케이나인엔젤스 서비스팀'에서 '퍼실리티 독(Facility dog)' 자격증을 취득한 반려견이다. 퍼실리티 독은 사람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능력을 키워주는 전문 치료견이다.
뷰는 명예 교수에 선정됐다. 다른 교수들처럼 '명함', '개인홈페이지', '트위터 계정'도 있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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