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사는 반려견 '세바스찬'이 수술 뒤 쾌차를 바라는 화환과 카드을 받았다.
미국 온라인매체 버즈피드(Buzzfeed)에 따르면 10살 난 세바스찬은 뒷다리 십자인대를 다쳐 '전방십자인대(ACL)' 수술을 받았다. 세바스찬의 견주 '카르돈'은 세바스찬이 건강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그에게 화환과 카드를 보냈다.
카드엔 '세바스찬, 다시 건강해질 수 있을 거야. 사랑하는 아빠가 '라고 적혀있었다.
카르돈의 딸 '릴리 카르돈'은 세바스찬이 '또 다른 형제' 같다고 말한다. 그녀는 가족 모두가 세바스찬을 사랑하며, 특히 아빠에겐 '둘도 없는 소울메이트'라고 말한다.
하루빨리 세바스찬이 건강을 회복해 가족들과 함께 뛰놀 수 있길 바란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