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반려견 애호가들의 취향을 저격할 램프가 등장했다.
강아지 모양을 한 사진 속 램프의 이름은 '루미노즈(Luminose)'다. 루미노즈는 헝가리 디자이너 엘리자베스 지머러(Elizabeth Zimmerer)와 마틴 렌테(Marton Lente)가 제작한 램프다.
두 디자이너는 이 램프에 귀여운 반려견 느낌이 온전히 담기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써 램프를 디자인했다. 먼저 루미노즈는 진짜 반려견처럼 귀여운 자세를 취할 수 있다. 루미노즈의 귀, 다리, 꼬리에 달린 관절로 이 램프는 서있거나 엎드릴 수 있다. 예들들면 귀와 꼬리를 쫑긋 세워 주인을 바라보거나 엎드려 앉아 빛으로 주인을 비추며 그의 곁을 지킬 수 있다.
루미노즈에 달린 전선은 반려견 목줄처럼 디자인됐다. 목줄엔 '루미노어'라고 적힌 이름표도 달려있다.
루미노즈는 3가지 색상(흰색, 검정, 갈색)으로 제작됐으며, 가격은 149유로(약 18만 원)이다.
유럽 디자인호텔 매거진 디자인디퓨전(designdiffusion)은 '반려견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가장 완벽한 램프'라며 '루미노즈'를 소개했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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