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우지영 기자] 전북 순창군 자생식물원이 올 6월 완공을 목표로 숲속 탐방로길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있다.
군은 강천산과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집중개발하고 있는 동계 섬진강변 용궐산에 올해 총 15억원을 들여 자생식물원을 조성한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자생식물원은 동계면 어치리 용궐산 일원 3㏊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해 고유의 향토 자생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체험과정 및 문화공간조성을 통해 특색 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사업 첫해인 2015년부터 원추리, 나리, 할미꽃 등 자생 초화류 39종 19만7000본을 식재해 자생식물원의 모습을 갖췄다. 올해는 배롱나무 등 관목류를 식재하고 꽃무릇, 상사화 등이 피는 숲속 탐방로를 설치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힐링 쉼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군은 자생식물원이 완공되면 용궐산 치유의 숲, 용궐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장군목 생태관광지 조성 사업 등과 함께 순창군이 국내 최고의 숲 생태 관광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관계자는 "장군목의 특이한 지질경관과 용궐산 숲 체험이 함께 어울려 관광객을 매료시킬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발표했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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