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우지영 기자] 한국마사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꽃 소비가 위축 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1 Table 1 Flower 캠페인'을 시작했다.
'1 Tabel 1 Flower 캠페인'은 한국마사회 모든 임직원 개인에게 꽃 화분을 나눠주는 행사로, 한국마사회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꽃을 생활화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임직원 생일 및 승진 등에도 직원들이 서로에게 꽃을 선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화훼농가 살리기에 마사회가 적극 앞장서겟다. 1년 365일 꽃이 함께하는 기업을 만들겟다"며 "우리는 꽃을 누군가에게 주는 선물로만 알고 있는데 꼭 그런 건 아니다. 심적인 편안함과 안정감을 위해 때로는 스스로에게도 꽃을 선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