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우지영 기자] 한국마사회는 최근 베트남 재무성과 아시아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최근 베트남 하노이 재무성 청사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베트남 응오 반 뚜안(Ngo Van Tuan)재무성 국장과 한국마사회 정운하 신사업추진단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협약내용에는 베트남 경마산업의 체계적 조직·관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인적 교류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번 베트남과의 협약 체결은 한국마사회가 경마 시행뿐만 아니라 발매, 말 등록, 기수·조교사 면허 등 경마 전반을 총괄 운영하는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란 점이 베트남의 구미를 당긴 것으로 분석된다.
관계자는 "베트남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말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좋은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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