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충남 부여군은 전국 최고의 시설원예 단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61억원을 투입, ICT 융복합 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시설원예단지 기반 구축사업에는 ICT 융복합 기술이 접목된 종합제어장비 설치, 공기열 냉난방장치, 다겹보온커튼 등 지원, 2ha미만 재배농가 시설하우스 설치, 자동개폐기, 자동환풍기 등 6종 설치, 딸기 육묘장, 조직배양 시설 등 무병종묘 생산 보급 등 5개 사업이 해당된다.
이에 군은 올해 환경센서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어장비를 설치하는 ICT 융복합 사업을 작년 대비 30% 이상 확대하여 7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온실하우스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자동개폐기 등 6종 설치사업에 농가당 5동, 200농가를 선정할 방침이다.
소규모 재배 농가를 위한 시설하우스 설치를 25동으로 늘리고,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다겹보온커튼 등 시설설치를 농가당 5동에 50농가에 지원한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