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2017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산림재해일자리분야 근로자 43명을 1월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산림재해일자리분야 근로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8명, 산림보호지원단 4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1명으로 산림보호·산불예방 및 진화업무에 종사하게 되며, 1월20일까지 선발 된 후 동절기 산불예방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강릉시 지역에 거주지가 돼 있는 만18세 이상의 건강한 사람으로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관계자는 "2017년도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실업난 해소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산불예방 및 산림자원보호 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밝혔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