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의령군은 동절기를 맞아 지난 26일부터 5일간 관내 생태숲, 수목원, 산림욕장, 등산로 등 산림휴양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시설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생태숲과 수목원에 비치된 소화기, 야외소화전의 소방시설과 누전차단기, 배전설비 등 전기시설에 대해 겨울철 화재취약요소를 확인함은 물론 등산로 내 데크계단과 시설물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해 도색, 보수작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의령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로는 한우산 생태숲과 자굴산 치유수목원, 남산 산림욕장, 등산로 59개 노선 등이 있으며, 편리한 접근성과 시설조성으로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있다.
관계자는 "동절기 안전사고 취약시기에 생태숲 등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질 높은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