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잔디밭에 새로운 문화공간이 열렸다.
청주시는 단체투숙객들을 위한 바비큐시설과 야외무대 및 스탠드형 데크를 설치해 바비큐와 동시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고 발표했다.
야외무대는 숙소 2층 입구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돼 세부적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노력한 흔적이 돋보인다.
이번 시설개선으로 회사 워크숍, 대학생 학과·동아리 MT, 산악회 등 단체 숙박객들에게 충분한 매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설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매월 1일부터 할 수 있다.
시는 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을 통해 하드웨어를 강화하고 공연 및 숲체험프로그램을 내실화하는 등 소프트웨어까지 강화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