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함양군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위해 숲가꾸기 사업 등 산림자원보전 발전에 힘쓴 공로로 경남도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2020산약초·산양삼 재배 단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원함양림, 산지재해방지림, 자연환경보전림, 산림휴양림, 생활환경보전림 등 기능별·용도별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2016년 사업량 1400ha·22억원의 사업비로 숲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조림지풀베기, 덩굴류 제거 사업을 시행해 기능별 특성화된 숲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관계자는 "앞으로 특성화된 숲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우량 대경재(아름드리나무)생산, 산양삼·산약초 재배를 통한 소득창출 등 산림사업 추진에 한층 더 심혈을 기울여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엑스포 기반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언급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