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성동구는 오는 21일 마장축산물 시장 내 경의중앙선 철로 변 북단에 조성한 '마장허브공원'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구에 따르면 '마장허브정원'은 서울형 도시재생 후보지인 마장동 일대의 주민과 마장축산물시장 상인이 함께 추진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이다.
지역의 최대 현안 문제인 마장축산물 시장의 악취를 저감시키고 주민과 상인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경의중앙선 철로 변 약 25m 거리에 하수도 준설, 도로면 청소, 탈취제 살포 등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타일벽화, 벤치 등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쓰레기 투기와 불법주차 등으로 외면 받던 곳을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허브향 가득한 마을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마장허브공원' 사업은 계획부터 조성까지 추진 전반에 주민과 상인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
관계자는 "마장 도시재생의 실현 가능성과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추진한 마장허브정원은 주민과 상인이 서로 협력해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진정한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장허브정원 벼룩시장, 전시회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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