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내 유아숲 체험이 추위에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6일 절물생태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96회·2376명이 유아숲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절물휴양림 내 1㏊에 조성된 유아숲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함양 및 신체적성장, 지적성장, 정서적발달, 사회성 발달 등에 도움을 준다.
특히 최근들어 정기적 숲체험 활동을 선호하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어린이집 정기체험 활동이 증가하고있다.
관계자는 "내년부터 유아숲체험원에 지도사 1명을 배치하고 어린이집·유치원과 협력해 숲체험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