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오후 2시에서 3시 30분 사이에 7인조 혼성그룹 '비스타'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기간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5000개의 군고구마와 손난로를 무료로 나눠준다.
오는 17일부터 1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리는 동 이벤트는 매 주말(토, 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어린이 식물원 토마의 정원에서 펼쳐진다. 도심의 아이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지렁이, 굼벵이 체험존으로 시작하여, 각종 곤충을 만져볼 수 있는 모래놀이 체험관을 거쳐 작고 귀여운 다람쥐의 집으로 이어지는 '꿈트리하우스'는 아이들이 자연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다.
저녁이 되면 더욱 눈부신 광경이 펼쳐진다. 국내 최대 빛 테마파크답게 반짝반짝 빛나는 LED 조명으로 장식한 동화 속 산타마을이 펼쳐진다. 점등 시간은 매일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다. 24일과 25일 양일에는 트리, 산타클로스, 순록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각종 조형물이 조성되어 빛을 낸다. 동 기간 저녁 7시에서 9시 사이에는 '너와 맞는 첫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주제로 퀴즈 맞추기, 댄스배틀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양일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일간 선착순 60명을 선정, 성탄기념선물인 크레파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일루미아'의 크리스마스에는 볼거리뿐만 아니라 놀거리,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패브릭, 실반지, 캘리그라피 소품 등을 파는 플리마켓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이름쓰기 체험도 준비돼있다.
관계자는 "12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추워진 겨울, 많은 분들께서 공원을 방문해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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