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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 신축

김진아 2016-12-13 00:00:00

[FAM타임스=한정아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충북 제천시 한수면 미륵송계로 1647에 신규 청사를 마련하고 오는 14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1984년 국내 17번째 국립공원 지정 이후 32년만에 신규청사를 갖게 된다.

신청사는 월악산의 영봉, 중봉, 하봉으로 이어지는 웅장한 산세와 월악산의 영봉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자리에 들어선다.

관계자는 "국민에게 신뢰받고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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