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국유림 산림사업장 내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사전 대비에 나선다.
또한 국유림 산림사업장 내에서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인적 피해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처리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적용 대상은 국유림에서 실행하는 모든 산림사업 현장의 공무원과 지방청의 모든 계약 사업을 수행하는 영림단, 조합, 법인 등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매뉴얼을 통해 산림사업장 기본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휴대전화와 위성항법장치(GPS) 등 통신체계 유지, 강우·폭설 등 기상악화, 산불, 실종·조난 사고 등 갑작스런 상황 변화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특히 일몰 1시간 이후 산림사업 실행자가 연락 없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동부지방산림청 산불상황실에 산림사고 대응 상황실을 설치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산림사고 대응 상황실은 산림항공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경찰서와 소방서, 의료원 등 관련기관과 사고현장 조사와 구조 등 유기적으로 협조해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임상섭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숲을 잘 가꿀 능력이 있는 인적자원들이 안전하게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즉 안전한 삶터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대학로에서 무대화…강아지들의 따뜻한 모험
한국애견연맹, ‘2025 안성 FCI 국제 도그쇼’ 11월 개막
아디다스, 반려동물용 F/W 컬렉션 중국 시장에 선출시…라인업 확대 통해 펫 패션 시장 본격 진출
야생 너구리, 전염병 매개체로 부각…광견병·ASF 관리 강화 필요
몸 한쪽이 기울어진 이유? 반려동물 호너증후군
반려동물 ‘입맛’ 살릴 수 있을까? ‘동결건조사료’ 장단점
코로나 걱정이라면 강아지 셀프미용에 도전!
반려동물과 함께 이사해야 한다면?
집콕시대 반려견과 뒹굴거리며 볼만한 강아지 영화
가려움증‧탈모로 나타나는 반려동물 ‘모낭충’ 증상과 치료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