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폭풍우로 인해 배수구에 빠졌던 고양이가 극적으로 구조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10월 고양이 구조 단체 '스파클 캣 레스큐'는 배수구에서 구출된 고양이 스토미의 사연을 보도했다.
당시 스토미는 어두운 배수구에 빠져 울부짖고 있었다. 다행히 주변을 지나가던 주민 티파니가 고양이의 모습을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를 했다.
티파니는 스토미의 주인을 찾았으나 실패했다. 결국 스토미는 고양이 구조 단체 '스파클 캣 레스큐'에 넘겨졌다.
구조단체는 스토미가 건강을 회복하면 분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