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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 환경 지킴이 배우 '류준열숲 1호' 등장

김진아 2016-11-30 00:00:00

수원시에 환경 지킴이 배우 '류준열숲 1호' 등장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환경 지킴이 배우 류준열을 위한 '류준열숲 1호'가 수원시에 등장했다.

배우 류준열의 팬페이지 '연어'가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준비해 온 '류준열숲 1호'가 경기도 수원시에 조성됐다.

류준열은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을 통해 아프리카의 자연환경과 야생동물 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 온 바 있다.

같은 배우 류준열의 환경보호 행보를 응원해온 팬들이 올해 3월부터 숲 조성 기금을 모금했고 류준열의 출생지인 수원시에서 부지를 숲으로 조성했다.

류준열숲 프로젝트를 주관한 '연어[戀語]'는 배우 류준열이 꾸준히 환경보호 활동을 해 오듯이 팬들도 앞으로 더 많은 나무를 심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발표했다.

숲은 수원시 내 미세먼지 문제 해결과 도시 녹화를 위해 차량 이동이 많은 영통구청 앞 도로변에 조성됐으며, 매연과 추위에 강한 주목이 식재됐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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