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고양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시험해 볼 수있는 시험이 일본에 등장했다.
최근 일본 최대 도매회사 '일본 출판 판매'는 내년 3월 일본 5개 도시에서 '제 1회 고양이 검정시험'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고양이의 역사나 문화부터 생태와 공생방법, 고양이가 등장하는 문학과 영화 등 예술작품에 이르기까지 고양이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전해진다.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들은 2,000권 이상의 고양이 관련 서적을 보유하는 진보쵸 냥코도의 협력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초급과 중급 각각 객관식 100문답으로 1시간 동안 치뤄진다.
합격한 수험생들에게는 합격 인정증도 수여받을 수 있다.
한편 고양이 검정시험 수익금 일부는 길고양이 보호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에 후원될 방침이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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