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예술의전당은 '김영란법'시행에 따른 화훼소비 위축 현상을 해소하고, 우리의 삶터, 일터에서 꽃과 함께하는 분위기 확산을 통한 꽃 소비저변 확대를 위해 꽃 생활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발표했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꽃 생활화 페스티벌을 공동주최한 농식품부 김재수 장관,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과 더불어 화훼관련 기관·단체장, 화훼농가, 일반시민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막식이 있을 방침이다.
행사기간인 10월5일부터 9일까지 5개의 전시관을 운영하는데 전시관은 생활속에서 시민들이 쉽게 꽃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이뤄졌다.
반려식물 미니정원 전시관에서는 반려식물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과 작은 공간을 꾸민 포인트 미니정원 공모전 입상작품을 전시하여 가정과 사무실에서 쉽게 꽃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화훼장식 상품관에서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실속형 화환 꽃바구니 디자인 작품 상품과 교회 사찰 등 종교 행사용 화훼작품을 전시하고 꽃가공품관에서는 드라이플라워, 압화, 보전화 등 전시와 꽃차(음료) 및 꽃 쿠키 등 전시하여 꽃을 활용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관에서는 꽃을 통한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압화·꽃다발 만들기 체험을 추진하고, 꽃을 주제로한 음악공연도 선보이며, 국산품종관에서는 정부 및 민간이 개발한 국내 육성품종을 전시할 계획이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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