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강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공모사업에 응모한 '모란의 관광 자원화를 위한 유전자원 수집, 재배기술 및 관광상품 개발'과제가 최종 선정돼 모란을 지역 특성화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강진군과 목포대학교, 국제화훼종묘 등 3개 기관의 협동 연구로 진행되며 강진군은 모란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 등 6차산업 육성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국제화훼종묘는 전 세계 모란의 유전자원을 수집해 강진군의 토양 및 기후에 맞는 품종을 선발, 육성하는 분야를 맡아 진행하고 목포대(원예과학과)는 수집된 모란의 연중 개화 및 절화, 분화 재배기술을 연구, 정립시키게 된다.
군은 이를 토대로 농가 실증재배 및 상품화와 함께 연구 개발된 기술 특허를 귀속 받게된다.
3개 기관 등은 이달부터 12월까지 2천만을 지원받아 기초과제를 시작하고 내년부터 5년간 연 3억원(기관별 1억원)씩 총 15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게 됨에 따라 본격적인 연구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군은 이미'영랑모란'상표 등록을 완료했고 세계모란공원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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