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울산바위 해돋이 전망대 완공되어, 동해바다 일출을 한층 더 편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완)는 지난 7월 착공한 '울산바위 해돋이 전망대'가 완공됐다고 발표했다.
'울산바위 해돋이 전망대' 조성은 울산바위 공포의 급경사철계단 개선, 소공원정비, 육담폭포 출렁다리 개통, 노후 휴게소 철거 및 복원사업, 토왕성 폭포 전망대 탐방로 개설에 이어 외설악 지구 저지대 정비를 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울산바위 정상부의 불법상행위시설을 철거한 이후 전망대 철재 난간 등 노후 시설 교체를 하였으나 협소한 공간과 한정된 조망권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이본에 조성된 전망대는 기존 정상 전망대와 달리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다.
지미옥 기자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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