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소외계층의 국립공원 자연·문화 체험프로그램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4일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발표했다.
IBK 기업은행 후원금을 활용,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생태복지 혜택 확대를 위해 '국립공원 생태나누리주간'에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산청군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소속 장애인 35명을 대상으로 하동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나무공예와 녹차체험 등의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진행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전해진다.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국립공원 생태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