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오는 19일부터 10월말까지 매주 1회 편백림 삼림욕장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숲명상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숲명상프로그램은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 맑은 공기를 호흡하며 '기체조와 호흡하기', '앉아서 명상하기', '숲길을 걸으면서 객관적인 자아 찾기' 등 체험을 할 수 있게된다.
또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는 산림과 힐링을 주제로 주1회 '명상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도내에서 산림내 재배되는 산채 알기'등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숲명상프로그램은 휴양림 내 편백림 산림욕장에서 진행되는데, 이곳은 30~40년생 편백림 3ha가량 분포한 지역으로 제주시가 올해 사업비 9400만원을 투자해 평상・평의자・정자와 산책로 500m을 시설한 장소이다.
휴양림 관계자는 "최근 휴양림내 편백림이 심신 치유를 위해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단순한 산림내 휴식보다는 다양한 힐링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따라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명상 등 다양한 산림 내 건강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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