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마치 마네킹처럼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있는 모습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마네킹 챌린지'(Mannequin Challenge)'가 화제다.
최근 사람들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고양이가 나타났다. 사람들은 이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보며 '마네킹 챌린지의 챔피언'이란 별명을 붙여줬다.
미국 연예지 피플은 21일(현지시간) 이 고양이의 영상을 보도하며 사람들이 고양이에게 챔피언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는지 알 만하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페키니즈를 닮은 아이보리빛의 페르시안 고양이는 어떤 주문에라도 걸린 것처럼 멍하니 한 곳만 응시하고 있다.
특히 눈도 깜짝이지 않고, 입을 다물지도, 벌리지도 않는다. 누워서도, 앉아서도, 서서도, 멈춰 있던 그대로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있다.
피플지는 해당 영상을 보도하며 "영상 속 살짝 혀를 내미는 게 큰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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