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북부지방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올해 숲사랑지도원증 발급 기한을 종전 30일에서 20일로 단축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숲사랑지도원 신청 대상자는 임업인,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단체의 회원, 산림보호와 관련한 활동실적이 있는 사람 등이며 그동안 발급기한이 30일이나 소요돼 국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춘천국유림은 국민들의 불편을 없애는 산림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이와 같은 사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만제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규제 완화를 통해 숲사랑지도원으로 위촉돼 자발적으로 산림보호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이 이전보다 390여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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