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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길목마다 들어선 낭하르방

김진아 2016-09-07 00:00:00

절물자연휴양림, 길목마다 들어선 낭하르방

[FAM타임스=한정아 기자]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 나무로 조각한 낭(나무)하르방 안내 표시가 관광객들에게 친근감을 주고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지난 2009년도부터 돌하르방을 나무로 조각한 다양한 모습의 낭하르방을 제작했다.

휴양림에 들어서면 '사랑해요하르방, 족구장하르방, 말춤추는하르방, 전통놀이 투호하르방, 멧돌돌리는하르방'등 곳곳마다 해학적으로 표현한 하르방이 방끗 웃으며 반기고 있다.

이같은 낭하르방은 자연스럽게 포토존이 되면서 제주만의 독특한 인상을 전해주고있다.

낭하르방 목조각품은 문화재 수리기능자 정영택씨(58)가 절물자연휴양림과 연을 맺으면서 만든 작품들이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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