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전남농업기술원은 전남 쌀 품질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내 재배여건에 알맞은 벼 종자 9개 품종 197t을 생산목표로 지난 5월 17일 첫 모내기 이후 4개월여 만에 수확에 나섰다.
종자관리소에서는 소비자가 선호하고 지역여건에 적합한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 지난 2월 전남도를 비롯해 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종자관리소,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 시·군RPC 대표 등이 참여한 종자생산협의회를 개최해 새일미, 새누리, 신동진 품종을 선정하고, 종자생산 표준관리지침을 준비했다.
또 무병 건전모 육성을 위한 볍씨 소독 실시, 보온절충 못자리를 설치해 40㏊ 논에 모내기를 완료하고, 포장별 병해충 정밀예찰을 통한 사전방제와 이형주·잡초 제거 등 엄격한 포장관리로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
이번에 수확하는 새일미 등 9개 품종 종자는 국립종자원 포장검사와 종자검사를 거쳐 40㎏ 포대 단위로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분양 신청 받아 희망농가에 공급한다.
분양가격은 내년 1월에 고시되는 정부 보급종 분양 가격보다는 저렴하게 결정해 도내 농가의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종자관리소는 벼 종자 이외에도 콩, 팥, 녹두 등 두류와 보리, 밀 등 맥류와 잡곡류 등 연간 300여t의 우량 종자를 생산·공급해 전남 농산물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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