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은 유통종자 성수기를 앞두고 관내 11개 시·군 채소종자, 버섯종균 및 마늘종구, 쪽파종자 생산·수입·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개월간 유통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유통조사는 채소종자, 버섯종균 및 마늘종구, 쪽파종자의 시장 유통실태와 산업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해 불법 유통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조사하게 될 중점사항은 종자업 등록 및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여부, 품질표시의 적정성 여부, 불법 생산·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역 추적을 통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가 되지 않은 마늘종구 및 쪽파종자를 판매하거나 품질표시 및 가격표시를 하지 않은 판매상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은 불법·불량 종자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종자구입 시 종자업 등록, 품종의 생산·수입 판매신고, 품질표시 내용, 발아보증시한 경과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불법 종자유통이 의심 될 경우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에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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