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화훼소비 시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00만불 수출을 달성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고양시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소비저조가 화훼시장 침체로 이어진 가운데 다육식물은 꾸준한 수출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고양시는 화훼농가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기위해 지난 25일 이진찬 제1부시장이 다육식물 농가를 방문해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양원예영농조합 이길재 대표는 "다육식물 수출액이 지난해 52만불에 비해 올해는 160만불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합원들의 꾸준한 신품종개발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 제1부시장은 "침체된 화훼소비 내수시장 극복을 위해 앞으로 다육식물 뿐 아니라 관엽·난·절화·분화 등 다양한 화훼품목 분야도 수출시장을 넓힐 수 있도록 화훼재배 농가와 행정기관이 적극 협력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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