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자유학기제의 시행에 따라 청소년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직업을 찾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배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26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관내 중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 학생들은 원예실습교육장(식물 200여종)에서 관엽식물과 관련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원예치유사에 대해 이해하고 다육식물과 허브를 활용한 원예치유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농업관련 공무원(지도사, 연구사)과 농기계 정비기술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