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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고양이가 마사지 해주는 스파가 있다

김진아 2016-11-16 00:00:00

일본에는 고양이가 마사지 해주는 스파가 있다
사진=유투브 캡처

[FAM타임스=한정아 기자] 일본에는 고양이에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전문샵이 있다.

동물 전문 매체 와이드오픈펫은 지난 15일(현지시각) 고양이가 마사지 해주는 일본의 한 마사지 전문샵의 모습을 보도했다.

게재된 영상 속에는 마사지사가 마사지를 하는 도중 침대 옆에 있던 고양이를 손님의 등에 올린다.

등 위에 올라탄 고양이는 앙증맞은 두 발로 등을 꾹꾹 누르며 정성껏 마사지를 한다.

미국 피플 매거진에 따르면 고양이 애호가들은 옵션으로 이 고양이 마사지를 선택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한편 고양이가 마사지를 하듯 앞발을 폈다 오므렸다하며 누르는 행위를 '꾹꾹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새끼가 어미의 젖을 양손으로 누르며 먹던 버릇이 남아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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