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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증후군 소년과 강아지의 만남

김진아 2016-11-15 00:00:00

다운증후군 소년과 강아지의 만남
사진=유투브 캡처

[FAM타임스=우지영 기자] 다운증후군 소년과 강아지의 우정이 눈길을 모은다.

최근 유튜브에는 온순한 견종으로 알려진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다운증후군을 앓는 소년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공개한 아나라는 여성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사는 아들 에르난을 소개하며 에르난은 평소 누군가와의 신체적 접촉을 꺼려한다고 밝혔다.

영상 속 리트리버는 바닥에 앉아있는 아이에게 다가가 조심스럽게 발을 내민다. 아이는 신체접촉을 꺼려리는 듯 처음엔 뒤로 물러서며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강아지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다가갔고 바닥을 뒹굴며 애교를 부렸다. 두발로 일어서서 아이의 등을 토닥이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다.

이내 에르난 역시 마음이 열렸는지 강아지를 꼭 안아줬다.

이들의 다정다감한 모습은 하단의 영상을 통해서 감상할 수 있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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