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우지영 기자] 한국마사회가 오는 14일 'ICT 창업 말.아.톤' 예선 및 본선을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해커톤(Hackathon)방식으로 진행된다.
해커톤이란 'Hack'과 'Marathon'의 합성어로서 프로그램 개발자, 기획자 등이 팀을 이뤄 한 장소에서 마라톤처럼 쉼 없이 아이디어를 내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식이다.
지난 13일까지 사전 온라인 접수를 한 대학(원) 재․휴학생과 청년이 참가대상이며 모든 팀을 대상으로 오전에 PT심사가, 예선통과자들에 한해 오후 아이디어 마라톤이 진행된다.
특히, 아이디어 마라톤의 경우 참가자들은 실무담당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다. 상기 과정을 거쳐 우수팀으로 선정될 시, 100만원 상당의 예비창업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참여방법 및 일정, 제출서류 등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그 외 문의사항은 청년 ICT 창업 말.아.톤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지영 기자 wjy@fam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