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천리포수목원이 산림청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2017년도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16기 교육생 30명을 선발하는 이번 과정은 수목원 조성관리 및 식물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가드너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2017년 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만 10개월간 진행되고, 교육기간 동안 숙식이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원예, 조경, 산림자원, 생물학 등 식물관련학과 전공자, 4년제 대학 2년 이상 이수자(전문대 졸업자, 4년제 휴학생, 졸업예정자 등), 농과계열 고등학교 졸업 후 실무경험 2년 이상인 자, 수목원, 식물원 원장 및 식물관련농장 대표의 추천을 받은 자, 관련단체 및 관련업종 종사자(NGO, 조경회사, 종묘회사 등) 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2일까지이며 접수 기간 내 직접 제출 또는 우편(등기)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고, 천리포수목원 입사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천리포수목원에서의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동종업계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가드너와 전문가들이 상당히 많다"며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가지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는 만큼, 수목원에서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어갈 사람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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