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수원지검은 지난 달 11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청룡마을에서 배민한 팔달구청장과 양창수 법사랑위원 수원지역연합회장, 지역 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수원시 지동 제1차 게릴라 가드닝 화단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게릴라 가드닝'은 1973년 미국 뉴욕에서 밤에 버려진 사유지에 몰래 찾아가 꽃밭을 가꾼 것에서 유래한 시민의 자생적인 공동체 활동이다.
수원지검은 이를 도입해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이 우범지대의 버려진 공간에 화단을 조성하고 유지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첫번째로 진행된 게릴라 가드닝에서는 선도대상 청소년 15명과 법사랑위원이 3시간씩 3일 간 화단 조성작업을 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원예치료사가 화단 조성을 도우며 소년들의 정서적 치료를 지원했다.
관계자는 "지자체와 협력해 게릴라 가드닝 지역을 확대해 선도대상 소년들의 재범방지와 우범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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